평안하셨나요? 연초부터 매월 소식지를 만들겠노라 다짐하면서도 지부티에, 우리에게 소식지에 담을 만한 일들이 일어날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정리하며 페이지를 채워가는게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지부티.. 마음도 몸도 참 멀리있는 이 곳에서 우리는 나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며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아파르 새빛교회 멤버들과 점점 마음을 열며 재밌게, 하지만 조심조심 모이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어교실도, NGO 일도, 한국음식 판매도 잘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지부티에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7,8월에 잠시 지부티를 비우고 한국에 갑니다.
여러분을 만나고, 교회들을 방문해 지부티를 더 알리고 이곳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사역을 위해, 삶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소식지 읽어주시고 손 모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