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티 소식을 그동안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원래 5월 말에 보내려고 했는데 아내가 잠시 한국에 가는 상황이어서 타이밍을 놓쳤더니 글 써내려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내용 읽어봐 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무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업중 자리에 앉을때 의자에 닿는 몸의 부위에 종이가 크게 나서 어제 수업에 불참하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당뇨 합병증때문인것 같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인데 처음에는 학교를 맡고 계시는 선교사님께서 치료해주셨었는데 이번에는 치료를 도와줄 사람이 없답니다. 고생하고 있는 무싸를 위해서 잠시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