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이유 찾기
저희 교회는 오늘 저녁에 “가을 밤의 감사와 찬양 콘서트”를 갖습니다. 금년에는 “감사와 찬양 콘서트”를 감사의 계절인 11월에, 추수감사주일 바로 전 주에 갖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감사와 찬양 콘서트”의 주제는 “주님, 감사합니다 (Lord, We Thank You!)”입니다. 오늘 저녁에 있을 감사와 찬양 콘서트에 모든 성도님들을 초대하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과 연주와 간증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충만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지만, 추수감사주간을 맞이하여 한 해를 돌아보며 더욱더 감사의 제목들을 찾고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전에 읽었던 “감사의 이유 찾기”를 오늘 이 목회자 칼럼을 통해 성도님들과 나누기 원하는데, 우리가 미국에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 지금 당신의 집에 전기가 들어온다면, 세상에 전기의 혜택 없이 사는 20억이 넘는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 집에 식수 시설이 되어 있다면, 그렇지 못해 아무 물이나 마시는 10억이 넘는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 하루 천 원 이상으로 생활하고 있다면, 천 원 미만으로 살고 있는 12억 명의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 하루 한 끼라도 따듯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8억 명의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당신의 몸이 건강하다면, 당신은 이번 주를 넘기지 못할 100만 명의 환자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 한 번도 전쟁의 위험이나 고문의 고통,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5억 명의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 만약 당신의 냉장고에 음식이 있고, 몸에 옷이 걸쳐져 있고, 잠을 잘 수 있는 집이 있다면, 이 세상 사람들의 75%보다 더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 이 글을 읽을 줄 안다면, 글을 읽을 줄 모르는 20억의 사람들 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과거의 불행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불확실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감사로 해석하면 모든 일에 불평보다는 감사로 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은혜로 생각하면 전천후 감사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 허락하시고 베푸신 모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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