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 놀라운 하루를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좋은 하루를 더 많이 웃고, 더 자주 감사하겠습니다. 기쁨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평안을 누리고 행복을 선택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행복해야 할 이유
는 이미 충분합니다. 죄인인 제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저의 아버지이십니다. 그 주님께서 오늘도 저와 동행하십니다.
이보다 더 기쁘고 이보다 제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아무
런자격도없는저를어떠한조건도없이사랑하신하나님의사랑이오늘
도 제 마음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주님, 제 삶에 당연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살아 숨 쉴 수 있다는 것이 기적 같은 일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행복하지 못했던것은 행복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행복을 선택하지 않았던 저 자신 때문이었습니다. 있는 것 보다 없는 것 만 생각하고, 잘된 일보다 안 된 일을 곱씹고, 고마운 사람보다 힘들게 했던 사람을 떠올리면서 제 삶을 불행하게 했습니다. 누구때문이 아니라 바로 제가 한 것입니다.
주님, 더 이상 불행한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짜증스러운 기운을 흘려 보내며 살고 싶지 않습니다. 불행한 내일을 상상하며 우울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며 비참한 마음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 이제 행복한 삶을 위해 변화하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불평의 싹을 잘라내겠습니다. 누구에게도 저의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하나하나 세어보며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것을 잘 누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누가 뭐라 해도 저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소중한 존재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사랑 하셨듯이 이제 저 자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사람들이 나를 뭐라 할까,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삶을 살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진짜
내 모습을 숨긴채 거짓된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겠습니다. 더이상 사람들의 평가에 매여 살지 않겠습니다.
제가 기뻐할 때 영광 받으시는 주님, 이제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을 벗어버리고 마음껏 기뻐하고 즐거워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임을 믿습니다. 주님, 저는 저의 내일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저의 10년
후가 너무 기다려지고, 하나님께서 제 삶을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 너무 설렙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제 삶은 언제나 눈부시고 아름답습니다. 주
님, 감사합니다. 제가 행복하기를 누구보다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따라 하는 기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