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난 3주에 걸쳐서 에베소서 강해를 통해 교회의 하나 됨의 중요성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하나 됨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도 우리의 언어이고, 또한 가장 중요한 도구도 우리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목회자 칼럼을 통해 교회가 더욱 하나 되기 위해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할 말들을 성도님들과 나눕니다. 성도님들 간에 상처가 되고 낙심케 하는 말들은 삼가고, 이런 말들을 더욱 많이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감사합니다. -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말: 아주 잘 하셨습니다. -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 제가 잘못했습니다. - 존재감을 높여주는 말: 당신이 최고입니다. - 상대의 화를 가라앉히는 말: 미안합니다.
- 상대의 기분을 ‘업’ 시키는 말: 오늘 아주 멋져 보이십니다. - 든든한 위로의 말: 제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 열정을 샘솟게 하는 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 당신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습니다. - 큰 힘이 되는 말: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돈 들이지 않고 호감을 사는 말: 당신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말: 괜찮습니다. 다 잘 될 겁니다. - 상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 보고 싶었습니다. - 상대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 그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백번, 천번, 만번을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합니다~